2022년 4월 29일 금요일부터 5월 12일 목요일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에서 3ID 기획전이 열린다.
세 명의 원로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갤러리 내일>에서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기획전이다. 신문용, 박항률, 한만영 작가는 대한민국 해방기 전후에 출생했고, 한국현대미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0년대 중반에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서양 화단에서 서구 앵포르멜, 단색조, 극사실주의, 민중미술 등 다양한 양식의 실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이 시기를 향유한 작가들은 미술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였고 정년을 맞이한 뒤에는 그들의 예술세계에 매진하고 있다.
역동적인 한국현대미술이 탄생한 시기에 활발히 활동했던 세 명의 작가들의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이 향유해 온 한국현대미술의 흔적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항률>
박항률_파랑나비, Acrylic on Canvas, 45.5x37.9cm, 2021
박항률_꿈, Acrylic on Canvas, 53x45.5cm, 2022
박항률_말과 소녀, Acrylic on Paper, 69x 71cm, 2017
박항률_새 소리를 듣다, Acrylic on Paper, 80x62cm, 2012
박항률_호랑나비, Acrylic on Canvas, 72.7x 60.6cm, 2021
박항률_생즉시몽, Acrylic on Paper, 24.5x 41.3cm ,2008
<신문용>
신문용_untitleds, Oil on Canvas, 73x61cm, 2012
신문용_untitleds, Oil on Canvas, 73x61cm, 2022
신문용_untitleds, Oil on Canvas, 73x61cm, 2022
신문용_untitleds, Oil on Canvas, 73x61cm, 2022
<한만영>
한만영_Reproduction of time-Flower, Acrylic on canvas & Object, 117x90.7cm, 2020
한만영_Reproduction of time-Bosch.1, Acrylic on Canvas, 117x90.7cm, 2019
한만영_Reproduction of time-Sky 1, Acrylic on Canvas, 60.6x72.7cm, 2019
한만영_Reproductionof time-gare.s, 혼합매체, 41x14cm,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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