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선 So Sun Kim
지나가는 우주에서 할머니 고양이가 말했습니다.
" 너희가 잊으면 안될게 있단다.
우리가 많은 일을 겪어도 재앙이 언제나 이기는게 아니란걸 명심해야해 "
- 김소선의 그림이야기 중에서 -
이야기 속에서 베키와 스피디는 우여곡절 끝에 우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치 우주 여행하는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집에 온 것이 꿈같기도 합니다.
제임스 웹 망원경이 보여주는 138억 광년 떨어진 먼곳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우주만큼 넓어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 먼지라는 것을 뿌듯하게 느끼며, 혹 이곳이 홀로그램 세상이라 할지라도 나는 더 많은 경험과 탐험을 하고 싶습니다.
벌 서는 호랑이,97x97cm,유화,2022
벌레 먹은 벚나무 잎새, 91x91cm, 유화, 2022
까치호랑이,194×260cm, 유화, 2022
토끼와 달과 지구, 91x116.7cm, 유화, 2022
토끼1, 27.3x41cm, 유화 ,2022
토끼2, 32x32cm, 유화, 2022
토끼3, 32x32cm, 유화, 2022
토끼4, 32x32cm, 유화, 2022
김소선 So Sun Kim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가천대학 사회교육원 (전)위촉교수
2000년 제1회 광주 도자엑스포 홍보작가
2022 갤러리 내일 초대전
2018 진부령미술관 초대전
2015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초대전
2008 노르웨이 베르겐 국립박물관 초대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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