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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벅 초대전 Yu Buck Solo Exhibition 2024.2.2 ~ 2024. 2.14

최종 수정일: 2월 6일




존재의 이중적 구조

                                                                              유 벅

     

이번 전시에 설치된 작업에서 사용하는 의료 오브제는 병든 사회의 현실에 대한 고발이 아니면 그에 대한 치료의 희망을 나타내며 그 안의 보이지 않는 내면에 대한 불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내 자신이 의사가 아니듯이 내가 사용하는 의료 기구는 의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오브제는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서 실용성이 상실되고 그 자리를 대신해 상징적 개념을 만들어 내는 재료로 나타난다. 이렇게 사용된 주사기나 계란 등의 오브제를 이용한 개념은 인간과 자연 또는 현 시대의 환경과 문명으로 인한 생명이 상실된 존재의 병든 사회에 대한 비평이라 할 수 있으며 궁극적 의도는 부재의 치유라 볼 수 있다. 또한

나의 눈에 보여지는 자연의 존재는 관념화된 자연으로 그 외적인 순수함과 아름다움속에 물질과 권력등 눈앞에 욕망들을 따라가는 인간 군상들의 속살을 보여주려하고 있다

따라서 외형(생명)과 내면(폭력) 즉 긍정과 부정의 모순적인 구조를 잇는 나의 작업은 결국 인간의 이중적 구조의 합일에 대한 기원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 이면에 깔려있는 존재의 본성에 대한 물음의 태도는 나의 작품에서 여전히 특징적으로 볼 수 있다



the dual structure of existence

Yu Buck


The medical object used in the work installed in this exhibition represents the hope of treatment for the sick society unless it is an accusation of the reality of the society, and it also symbolizes distrust of the invisible inner world within it.

Just as I am not a doctor myself, the medical equipment I use is not for medicine

These objects are lost in practicality under the name of art and appear as materials that create symbolic concepts on their behalf. The concept of using objects such as syringes and eggs used in this way can be said to be a critique of humans and nature or the environment of the present era and the sick society of beings whose lives have been lost due to civilization, and the ultimate intention can be seen as the healing of absence

The existence of nature in my eyes is an idealized nature, which is trying to show the flesh of human groups who follow their desires, such as material and power, in their external purity and beauty

Therefore, my work connecting the contradictory structures of appearance (life) and inner (violence), that is, positive and negative, eventually aims for the origin of the unity of the dual structure of humans, and the attitude of the question about the nature of being behind it can still be seen as a characteristic in my work



미키 마우스 variable dimension,패브릭,박제,계란,프라스틱 2022

Torso, 62x37x21cm, fablic,gauze,syringe,acrylic,2023

Monalisa, 60x85x10cm, syringe,acrylic on white wall



숲, 22x16cm(각3),스마트폰,망,벌레 2023


숲 detail


나무 variable dimension,계란,나무,벌레,아크릴판, 2023


나무 detail 유 벅 Yu Buck

추계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프랑스 파리 8대학 조형예술과 졸업

2000 올해 20인의 전시작가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 한국미술 소개작가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요 개인전

런기스 고기공장 영상 프로젝트, 반 호에크 갤러리(파리), 파스칼 갤러리()파리), 벵센느 숲 프로젝트(벵센느) ,스페이스 이씨 레 무리노(프랑스) 토탈 미술관, 성곡 미술관, 일현 미술관, 서산 문화센터, 두루 아트 스페이스(서울), 중랑천 영상 프로젝트(의정부 능골교), 한원미술관, 삼탄아트마인 설치 프로젝트(정선), 고한읍 공공미술 조형물 제작 프로젝트 “연탄”(고한),갤러리 내일(서울)

주요 그룹전

한,불 작가 교류전(마산), 수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물의 기원”, 전남 도립미술관 기획전 “상실,애도의 끝에서”(광양), 삼탄아트마인 입주작가전(정선),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및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특별전,,2018 PAF 파리(바스티유,파리), 아트 프로젝트 울산, 금강 자연 미술 비엔날레 영상전(공주), 유럽작가 종이작업전(폴 리카르공간,파리) 빛과 파라다이스전 프로젝트 (양평), 자하문 문화예술축제(서울), 장흥 물축제 설치 프로젝트(장흥), 청주 공예 비엔날레 기업미디어 지원(청주), 강정 대구 현대미술제(대구), 유럽 국제미디어 아트전(브룩셀), 프랑스 포리 국제 야외 설치 초대전(생 저멘 엉 레.프랑스), 김환기 국제 미술제 (신안,목포), 아트 인 슈퍼스타전(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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