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이전(HI HIGH EXHIBITION)2026.4.3Fri~4.22Wed 장 뒤뷔페Jean Dubuffet,로버트 인디애나 Robert Indiana, 백남준 Nam June Paik,정재규 Chong Jae-Kyoo,차우희Ouhi Cha
- 갤러리 내일 (Gallery Naeil)

- 4월 1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3일










20세기 시각언어의 진화
60년대 기점으로 시각언어의 진화와 흐름을 살펴보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참여작가로는'장 뒤뷔페,로버트 인디애나, 백남준을 중심으로, 동시대 재불작가 정재규, 재독작가 차우희까지 연결한 이번 전시는 20세기 후반기 시각 언어의 변화를 조망하고자 한다.
뒤뷔페가 제도 밖 감각인 ‘아르 브뤼’를 통해 이미지의 원초성을 복원했다면, 인디애나는 텍스트와 숫자를 통해 이미지를 기호로 환원했고, 백남준은 음악의 시간성과 전자기술을 결합하여 이미지를 ‘신호(signal)’의 차원으로 확장시켰다.
정재규는 사진과 회화를 결합한 콜라주 작업을 통해 컷팅기법, 올 짜기(직조기법)기법으로 화면을 재구성하며 이미지의 구조를 해체하였고, 차우희는 건축의 구조를 시각적인 언어로 시인이 시를 쓰듯 화면을 구성하며 물성의 실험을 통해 동시대 시각 언어의 확장을 이어간다.
본 전시는 “이미지 → 기호 → 전자신호”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시각예술이 어떻게 시대의 동시대성과 매체를 반영하며 진화해왔는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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